[1] 각인각색

​

작명가에게서 이름을 받은 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른 작명소에 감명을 의뢰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당연히

각인각색, 뒤죽박죽입니다.

​

왕짜증 !!!!!

​

'아니 세상에, 세상에

뭔 이런 거지발싸개 같은 경우가 다 있노!!

이거 돈만 버린 거 아냐?!'

​

​

[2] 어느 작명가의 댓글 하나

​

'작명가의 작명 행위는 자신만의 주술 의식을 통해

당사자들을 복되게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임'

​

(즉, 작명가의 작명은 모두가 다 옳은 것이며

이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그런 주장으로 해석됨)

​

자, 지당하신 말씀(댓글)인가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그건 그게 아닙니다.

​

그게 아니라면, 그럼 뭘까요?

이 모든 사단의 원인은 이렇습니다.

​

이 모든 사단은 모두가 다 작명가들의

성명학에 대한 무지와

그리고 일부(혹은 다수) 작명가들의

양심불량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성명학설의 심한 난립도 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 양심불량 : 여기에서 말하는 양심불량은

감명 의뢰가 있을 때마다 불문곡직하고

무조건, 무지무지 흉한 이름이라고 그렇게

말하는 행위를 말함. 의외로 많음.

​

​

[3] 이름절대론

​

운명의 주역은 거의(80% 이상, 90% 이상)

이름이라는 그런 주장이 이름절대론입니다.

(한국수리성명학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성명학들은 모두가 다 이름절대론임)

​

이 중에서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P 성명학을 보겠습니다.

​

'출생연도와 이름의 음이 같으면

그들의 운명은 90% 이상 동일하다'

​

자, 어떻습니까?

맞는 소리인가요?

이점에 대해서는 길게 얘기할 것도 없습니다.

따져볼 필요도 없습니다.

이름절대론들은 모두가 다 아예 

말도 되지 않는

허구의 논리들이고 동시에 

터무니없는 속임수들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부연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

이름절대론들이 일리가 있다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

①  각각의 이름절대론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

(출생연도+이름의 음, 혹은 이름한자만,

혹은 출생연도+이름한자 등)만 가지고

그 사람의 운명을 추단해 낼 수 있어야 함.

그리고

②  이름절대론자 본인 및 그 가족들은 모두가 다

삐까번쩍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며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야 함.

​

자, 이 중에서 어느 하나에라도 충족이 된

그런 사실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지독한 우연을 제외하고는) 그런 사실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

이름 절대론들은 그 자체가 허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당연히, 그러한 입증자료도 본 적이 없습니다.

(엉터리 입증자료 제외)

​그런데 이점에 대해서는 이러한 반론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무려 30여 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이름 절대론'들이 완전

독무대를 이루고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터무니없는 논리라면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요?'

​

네, 그것은 일견 일리가 있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존재양식 내지 심리상태를 이해하게 되면

어떻게 저와 같은 25시 현상(존재할 수 없는 것인데 현실

세상에서 엄연히 존재함)이 실제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하시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

자, 그러면

인간들의 존재양식 내지 심리상태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①   인간 중에는 자기현시욕과 호구지책 앞에서는

          인간으로서 기본 양심 정도는 초개처럼 버릴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음.

​

②   모든 사람들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지만

         다수의 사람들을 꽤 오랫동안 속이는 것은 가능함.

​

이러한 두 가지 사실이 저와 같은 터무니없는

25시 현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

​

[4] 이름 상대론

​

한 인간의 운명은 거개가 다

사주와 불가지(不可知 : 알 수 없는 힘)가 합동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지만, 이름도 어느 정도까지

이에 간여를 하고 있다는 그런 논리가 이름 상대론입니다.

​

이 이름 상대론만은 꽤 일리가 있는 논리인데

현재 '한국 수리 성명학'만이 이름 상대론입니다.

​

이러한 한국 수리 성명학 역시 꽤 복잡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 중에서 기껏해야 20% 내지 30% 정도의

지식 습득만으로 용감하게 '수리 작명가' 행세를 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이 역시 혼란과 혼동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

​

[5] 작명 시장

​

프로 작명가는 흘러넘칠 정도로 진짜 많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성명학 논리를 치열하게 연구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전달하는

그런 작명가는 지평(필자)을 제외하고는

단 한 분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

실정이 이러하니

성명학이나 작명학에 관한 얘기라면

무조건, 당연히,

백인백색, 각인각색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이런 경우, 우리 시민들은

누구 말이 옳은지 전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고

또 뾰족한 수도 찾을 수가 없으니 그저

혈압만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

자, 어찌해야 할까요??

​

지평(필자)은 이름연구를 진짜 많이 했고

분석력도 우수하고 그리고 깐깐한 양심가입니다.

그래서 지평만은 진짜, 온전히, 신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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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성명학(작명학)과 관련하여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그때마다

오직, 오로지, 무조건, 진짜 무조건,

지평의 노선만을 따라가시면 해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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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성명학과 관련해서는

무조건 지평의 노선을 따라가는 것,

그것만이 유일한 방책이자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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