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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의학박사님 그리고 성명학
글쓴이 | 맹정훈
작성일 | 2025.03.05



[1] 다양한 성명학설과 오직 외길

성명학설은 그 종류가 매우 많고 다양한데다

작명가마다의 생각도 그야말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종국에는, 더더욱 복잡하고 더더욱 어두운 미로(迷路)와

맞닥뜨리게 될 뿐입니다.

자, 이제 어찌해야 할까요?

남은 길은 오직 하나 외길뿐입니다.

성명학에 대한 지식수준이나 분석력, 양심지수 등이

초군(超群)으로 보이는 지평(필자)의 설명과 그 논리만을

일단, 무조건 따라가고 보는 것, 오직 그 길 하나가 남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오직 그 길만이 유일하게 안전한 길이고 또 올바른 길입니다.



[2] 성명학설

성명학설은 크게 분류하면

무관론(성명학 부인론) 상대론 절대론

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3] 이름상대론

오직 '한국수리성명학'만이 이름상대론입니다.

(일본국의 수리성명학은 절대론임)

그리고, 이 '한국수리성명학만'이 올바른 논리인데

그 기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좋은(길한) 이름 : 한국수리성명학의 원리에 잘 맞게

지어진 이름.

그 충실도에 따라 기본운명점수(주로 사주 점수)에 각각

최소 1점에서 최대 10점까지 가산점이 붙음.

(2) 흉한 이름 : 위 기본 원리에 어긋나는 이름.

그 어긋남의 정도에 따라 기본 운명 점수가

최소 1점에서 최대 20점까지 삭감됨.

(3) 대통령, 재벌 등이 되고 안 되는 것 등은 아예

성명학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가 됨.


이런 경우 사람들은 흔히 사주, 풍수, 전생의 업, 신의 의지

등을 거론하고 있으나 그건 그렇지가 않고, 그것은 사주 쬐끔,

그리고 대부분 다 불가지(不可知:알아낼 수 없는 영역. 우연)가

관할하는 영역임.


이에 비해 절대론자들은

그런 영역(대통령, 재벌 등)까지도 모두가 다 이름형식

(즉, 이름한자 혹은 출생연도+이름의 음 혹은 출생연도+ 이름한자 등등)

의 영역이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너무 심하게 무식한 소리임)



[4] 이름절대론

이름절대론의 대표주자인 P2의 주장을 들어 보겠습니다.

'사람마다의 재물운, 명예운, 부모.자식.배우자운,

학문운, 건강운, 출세운, 성격 등등은 거개가 다(90% 이상)

이름형식(출생연도+ 이름의 음)에 의해 결정된다.



[5] 절대론의 절대 오류와 새로운 현상

절대론은 그 대전제부터가 절대 오류이기 때문에

절대로 참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요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무려 강산이 서너 번이나 바뀔 정도로

그렇게 장구한 세월 동안

저와 같은 허접한 '이름절대론'들이

대한민국의 성명학 세상을 완벽하게 휘어잡고 또

완벽하게 절대강자로 군림해 온 것입니다.

진짜로 괴이한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요 몇 년 사이에는 더더욱 괴이한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뭘까요?


지극히 과학적이고 지극히 논리적이고 또 지성과 이성의 화신으로

추정 받고 있는 정규 대학 성명학 교수님과 의학박사님의

'P2 옹호 선언 및 강의 그리고 관련 매체에 해설'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6] 성명학 교수님과 P2 옹호론

다음은 어느 성명학 교수님의 말씀입니다.

'신림동 사건 및 서현역 사건 피의자들의 이름을

분석해 보았다.

희한하다. 좋은 것은 더러 안 맞기도 하는데

나쁜 것은 어김없이(P2논리와) 맞으니 ..'

그런데요 교수님,

'나쁜 것은 어김없이 이론과 실제가 일치했다'는 것이

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후속 조치가 뒤따라야 할까요?

당연히, 동년생+동음명, 동일 운명인 그런 자료들을

수도 없이 많이 제시하셔야 합니다.

지평(필자)은 실제로 그런 자료들을 수도 없이 무지무지무지

수집해서 대조해 봤는데 지금까지도 그렇게 동일형식으로

동일하게(비슷하게)

흉악범이 되었다거나, 사건 사고 혹은 난치성 질환 등으로

요절했다거나, 기타 고문치사, 분신, 자살한 그런 사례들은

진짜로 아 정말 진짜로, 단 1건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아 진짜, 아 정말로, 이건 너무 심합니다.


[7] 의학박사님과 P2 옹호론

의학박사님의 P2 강의를 들은 어느 기자가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강의 중에 한 수강생이 조심스럽게 P2의 타당성에

회의적이라는 의미로 질의를 했다'

와, 이 글은 진짜 무지무지하게 놀라운 글입니다.

사실 이런 유의 글들은

그동안 수도 없이 많이 나타났어야 마땅한 것이나,

장구한 세월동안 기이하게도, 단 1개도

찾아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놀랍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기자정신의 승리라는 그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 후속 말씀이 참으로 허무했습니다.

'명쾌한 문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 네네 그랬군요, 그랬어요.

혹시로 시작했다가 역시로 끝나고 말았군요.

그런데요, 기자님!!

강의 내용이 그와 같다고 한다면

딱 거기에서, 딱 그 부분에서

마지막 마침표를 찍으시고

글을 끝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뭐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는 거니까요.



그런데 참으로 애석하게도, 참으로 실망스럽게도

'사족'이 붙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족입니다.

'발음에 의한 성명학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의 신빙성 여부는 차치하고

이런 시도가 종합적으로 명리의 한 분야로

한 인간의 명(命)을 알아보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가 없고

한글의 초,중,종성 분석의 과학성과 함께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것은 바로

한국 문화의 핵심인 한글이 세계적인 분석의

기준이 되었다는 것이니 이에 대한

단선적 신뢰에는 문제가 있지만

복합적 분석의 한 분야로는 손색이 없다고 한다'

네에? 뭐라구요??

'신빙성 여부는 차치하고'라구요?

'단선적 신뢰에는 문제가 있지만'이라구요?


지금은 성명학 시간입니다.

문화인류학 시간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

성명학은 이론학이 아니고 실증학입니다.

실증학에 저런 유의 표현은

아수라장에 아수라를 더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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