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시간만 배우면 끝 ?
수리성명학을 향한 비난의 소리 속에는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약간의 상식만 있으면 알 수 있는데
아니, 그런 것도 학문이냐구 !'
'수리작명가가 많다는 것은
작명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일반인들도 1시간만 배우면 더
배울 것이 없을 정도이다'
'1시간은 쫌 그렇고 ..
한 3일이면 모든게 끝 !'
[2] 무식도 유분수이어라 !!
1시간 혹은 한 3일만 배우면(연구하면)
더 알아야 할 것이 없다구요 ??
참 가지가지 합니다.
이쯤 되면 진짜, 무식도 유분수입니다.
모르면 용감해집니다.
모르면 부끄러움도 모릅니다.
[3] 수리성명학 완성과 장구한 세월
수리성명학 공부의 완성에는 최소한 10년 이상의
장구한 세월이 소요됩니다. 왜 그럴까요?
(1) 사주학 지식
수리성명학 연구에는 사주학 지식이 전제 조건입니다.
그래야
사주에다 각종 성명학설들을 대입해서
'이름의 영향력 유무' 내지 '영향력의 정도' 등을
파악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사주학 지식이 충분한 사주학자들은 어떨까요?
기존의 사주학자들 역시 치열한 이름분석 과정이 필요한데,
다만,
기존의 사주학자들은 거의 전부가
이름의 영향력을 철저하게, 격하게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성명학이 들어설 자리는 없습니다.
그러니,
성명학 공부(연구)라는 것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결과로
이 분들의 성명학 지식은,
그야말로 '참담 무비(無比)'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그게 그렇다는 것은
그 분들이 끄적거려 놓은 성명학 관련 글들을 살펴보면
금방, 순식간에,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민들은 이런 사실을 잘 모릅니다.
사주학자는 이름에 대해서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계십니다. (전혀, 진짜 아님)
그래서 작명도 의뢰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합니다.
'저는 성명학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실 아는 것도 없습니다 - 속으로만)
이름의 영향력은 진짜 없는 것이므로,
옥편을 펴 놓고 뜻 좋고 부르기 좋은 이름으로
작명하시면 그게 가장 좋은 이름입니다.
그리고 길한 이름 운운은 모두가 다
'목구멍이 포도청'인 작명가들의 속임수이니
절대 속지 마시구요 ..'
요렇게 말씀하시는 사주학자도 계시지만,
그냥 용감하게 작명을 감행하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그리고,
작명결과는 꽁꽁 숨기는데, 간혹 1-2개 공개하기도 하고(자랑),
의도치 않게 이런 저런 사연으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개하거나 드러난 작명례들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참 딱합니다. 딱해요, 진짜 딱해요 ..
(2) 수리성명학 완성을 위한 기타 조건
수리성명학 공부의 완성을 위해서는
수리성명학상의 수많은 문제에 대해,
오직 치열한 연구, 분석 과정을 통해
나름대로의 확고한 관이 세워져야 합니다.
지금부터
수많은 문제가 무엇인지,
간략하게 요점 중심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1) 수리성명학상 이름의 영향력 범위 파악
2) 수리성명학상 '좋은 이름'의 범위 파악
3) 수리성명학상 '흉한 이름'의 범위 파악
4) 원획설, 필획설, 곡획설, 관용설과 진위 파악
5) 인명용한자 8,279자(2019 현재)에 대한 정확한 획수 산정
(책을 보면 된다구요? 오류도 좀 있거나 꽤 있으므로
각자마다 치열하게, 엄청나게 노력해서 바른획수를
알아내야 함)
6) 좋은 수리4격 조합과 성골, 진골, 6두품, 5두품, 4두품 구분
(그런게 어딨냐구요? 있습니다. 있어요.
다만, 이름분석을 엄청나게 해 봐야 보입니다.
7) 1자 성(一字 姓) 2자 명 (二字 名) , 1자 성 1자 명,
2자 성 1자 명, 2자 성 2자 명 등등에 대한
수리4격 분류 기준 정립
8) 과부수리 존재 여부, 과부수리의 영향력 범위
9) 수리4격과 영동 범위
10) 획수별 특징과 수우미양가 분류
11) 수리오행의 존재 여부. 영향력 범위
12) 발음오행의 영향력 범위
13) 운해본 · 해례본 · 구마자키 겐오의 발음오행 분류와 모범답안 파악
14) 초성설, 종성설, 중성설, 짬뽕설과 모범답안 파악
15) 자음 · 모음과 작용력 범위
16) 좋은 발음오행 조합과 성골, 진골, 6두품, 5두품, 4두품 구분
17) 발음오행의 사주 관련 여부
18) 두음법칙 등 제도에 따라 발음오행 산정 기준이 바뀌는지 여부
19) 수리성명학상 좋은 이름과 재벌 권력자 등 유명인 과의 관련 여부
(타 성명학설도 '유명인, 대 권력, 재벌 운운이
눈꼽만큼이라도 일리가 있는지 등을 분석)
20) 풍명, 불용한자, 장자녀용 한자, 차자녀용 한자 등등의 존재 유무
21) 이름한자의 의미 또는 이름의 의미와 작용력 유무
22) 수리성명학으로 작명시 부모의 사주 이름 등도 고려하는지 여부
23) 부모나 선조의 이름자와 겹쳤을 경우 유리, 불리 여부
24) 불용한자의 작용력 여부
25) 수리성명학으로 작명시 육수논리, 파동논리, 주역논리, 곡획논리
측자·파자논리 등등을 눈꼽만큼이라도 고려해야 하는 지 여부
26) 음통사주, 양통사주와 이에 따른 획수 선택 여부
27) 음 · 양의 작용력 범위
28) 자원오행과 관련된 수 많은 문제점과 모범답안 파악
(가장 어려운 부분임. 일단 사주학에 일가견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으로는 반드시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파악해야 함)
이 이외에도 수리성명학과 관련하여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문제가 엄청 많은데,
그리고
수리성명학에서는
아주 쬐끔만 삐끗해도
좋은 이름이라고 작명한 것이
실제로는
최악의 이름이 되는 사례가 진짜, 엄청 발생하고 있는데,
그리고
오직, 오로지,
치열한 연구 분석을 통해 나름대로의 관이 서야 하는 것인데
그런데,
1시간이면 충분하다구요??
3일만 연구하면(배우면) 충분하다구요??
진짜 가지가지 하고 있습니다.
진짜 무식도 유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