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비 작명가 천지
사이비 작명가
엉터리 작명이
너무 많습니다.
온통
엉터리 작명투성이입니다.
자,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2] 이름 책
작명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주로
이름 책이나 강의 수강 등을 통하여
지식을 습득합니다.
그런데,
공부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해결하기 어려운 큰 암초를 만나게 됩니다.
어떤 암초일까요?
그것은,
성명학설이 엄청나게 많고 그리고
학자마다의 견해도 거의 백인백색일 정도로
복잡다단하다는 것입니다.
자, 어찌해야 할까요?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사례들을 엄청나게 수집해서
치열하게 비교, 분석해 보는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말하기는 쉬워도 실제로는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그러한 방법을 동원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전제조건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주논리 및 각 성명학설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그리고
논리학, 통계학, 철학 등 주변 학문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 소유 등입니다.
어렵지요?!
네 어렵습니다.
이러한 1차적인 방법의 동원이 가능하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즉시 포기하거나, 혹은
별 수 없이
2차적인 방법을 모색해 봐야 합니다.
2차적인 방법이 무엇일까요?
1차적인 방법으로 실력을 쌓은 성명학자는
매우 매우 희귀하겠지만. 그래도
전무(全無) 하지는 않을 것이고 다만
두세 분 정도는 계실 것인 바
이런 분들을 눈치껏, 애써 찾아내서
성명학에 관한 것은
그분의 숨소리까지도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2차적인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2차적인 방법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특히 성명학의 세계에서는
실력이 완전 메주인데도 큰 소리만 잘 치고
동시에 양심불량인 사이비 성명학자, 엉터리 작명가가
너무 많아서, 진짜 많아서, 정말 많아서 !!
그중에서 진짜로 실력이 출중하고
양심도 출장 보내지 않은 그런 성명학자를
찾아낸다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래저래
성명학 공부는 너무 어렵고, 결국에는
초기에 지녔던 그 빛나던 영혼은
모두 다 사라지고
머지않아 대부분 다
특정 성명학설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거나
혹은
마이웨이 성명학,
무식한 성명학, 무식한 작명,
혹은
무식한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3] 성명학 선생님
대학이나 사회에서
성명학을 가르치는 성명학 선생님들의 수준은
어떠할까요?
한마디로 말해서
바른성명학을 배우고 연구해야 할 분들이
용감하게
강단에 서 있는 그런
전도된 모습으로 보시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스승이 이가 빠져서(바른성명학을 알지 못해서)
'바담 풍'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바람 풍' 할리는 만무입니다.
그 제자들 역시 '바담 풍' 하고 있다는 사실은
제자들의 '졸업논문' 등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4] 수리 작명가
시중에서의 작명 기준은 '수리 성명학'이
압도적 다수입니다.
아마도 70% 이상일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분들은 그 대다수가
모든 성명 학설들을 비교, 분석, 종합해 본 끝에
'가장 합리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수리 성명학을 선택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다
그냥,
'보다 많은 작명가가 가는 길을 따라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게 그렇다는 사실은
그분들이 작명한 작명례를 찬찬히 살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발음의 초성, 종성 관계, 수리 오행, 수리조합 선택 수준,
정확한 획수 산정, 과부 수리, 두음법칙, 자원오행 등등을
살펴보면
명색이 수리 작명가라고는 하나 대부분 다
수리 성명학에 대한 기본 지식이
많이 부족함을 금방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엉터리 작명은
지극히 원초적인 것이라서
'바른 작명가' '바른 작명'을 기대하는 것 역시
'하늘의 별 따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